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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성우극회

가장 영향력있는 공영미디어 KBS의 개국에서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KBS성우극회입니다.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KBS 제33대 성우극회 회장 박형욱입니다.

코로나 3년의 터널을 지나며 완전한 극복은 아니지만
이제는 관리하며 함께 나아가야 하는 시점에 극회 살림을 맡게 되었습니다.
변화하는 환경은 비단 보건 상황만은 아닙니다.
1927년 경성방송의 전파가 본격 시작되고 100년 가까이 이어오면서
전혀 새로운 환경인 스트리밍 시대를 맞아
우리 성우를 포함한 실연자들 전체의 새로운 인식변화와 대처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의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접근법으로 극회의 다양한 발전 방향을
빠르고 정교하게 모색하고 연구하고 실행하겠습니다.
또한, 70여 년의 역사에 걸맞은 KBS 극회원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와닿는 모습과 활동으로
내가 속해 있고, 누려왔고, 나아갈, 나의 극회라는 자존감을
더욱 굳건하게 세운다는 가치 지향을 잊지 않겠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손 놓고 있는 일 없는 '손. 쓰는. 극회'라는 모토로
열심히 뛰는 33대 집행부와 이사진들을 지켜봐 주시고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모두의 손 잡고 함께 가는 극회
모든 일에 손 쓰는 삼삼 극회

제33대 성우극회 회장 박   형   욱